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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지식

싼타페가 아닌 토레스를 사야하는 이유

by 하린세상 2022.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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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쌍용차가 KG그룹에 인수되면서 쌍용의 신차 '토레스'에 상당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토레스의 장점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2열 리클라이닝 

이 기능은 존재하냐 없냐의 문제로 상당한 말이 많았는데요. 존재하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각도도 32.5도로 알려져있어 이 정도면 뒷공간이 조금 좁아도 거주성이 많이 향상될것으로 보입니다.

 

 

○ 반자율주행

이 기능도 성능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올 뉴 렉스턴과 동일한 사양의 2.5세대 모델을 적용시켰다고 합니다. 무려 일반도로에서 반자율주행 기능을 적용시켰습니다. 이 기능에서만큼은 동급 모델로서는 쌍용이 가장 앞서나가는 모습입니다.

 

다음 소개해드릴 점들은 위의 두가지 처럼 굵직한 항목은 아니지만 차량을 타면서 직접적으로 느끼는 디테일적인 문제입니다. 토레스는 이러한 디테일들이 살아있다고 알려졌습니다.

 

 

○ 가스 리프트

예를 들어 본넷 오픈시, 보통 준중형 SUV정도 되면 그냥 막대기 처럼 생긴 거치대가 있는데 토레스는 가스 리프트가 있어 자동으로 쉽게 올라갑니다. 

 

○ 외부 스토리지 박스

캠핑이나 레저 활동 당시 유용하게 쓰이는 스토리지 박스도 외부에 달 수 있습니다.

 

 

○ 틈새 공간

1열과 2열 사이에 무려 1.5리터 생수병이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 있습니다.

 

○ 도어 스팟 램프

이것도 사실 쌍용 로고정도 일것으로 생각됐는데, 생각보다 멋있다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이런 요소들은 사실 차량을 구매할때는 많이 고려하지 않는 부분이므로 기업들 입장에서는 원가 절감하기에 좋은 부분인데 쌍용은 소비자들을 위한 디자인을 한듯 보입니다. 원래 기업 이미지는 이런 디테일들에서 만들어지거든요.

 

 

○ 빠른 출고

물론 앞에 '비교적'이라는 말을 붙혀야 겠지만 현재 토레스의 경쟁 모델인 투싼과 스포티지를 구매하려면 지금부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할지 까마득합니다. 투싼 가솔린은 9개월, 디젤은 12개월이상, 스포티지 가솔린은 11개월, 하이브리드는 무려 18개월이상입니다. 이들 윗급 모델인 싼타페와 쏘렌토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 넓은 트렁크

용량이 무려 703리터나 됩니다. 경쟁 모델과 비교해도 아주 넉넉한 용량입니다. 투싼은 622리터, 스포티지는 637리터, QM6는 676리터입니다. SUV를 타는 근본적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적재량인데 토레스는 그 '기본'을 가장 잘 충족시켜주는 차인것이 확실합니다.

 

○ 6단 자동 변속기

이 사실을 들었을때 많은 분들이 요즘 무슨 6단이냐 변속이 7, 8단은 되야한다라는 분 많이 계실겁니다. 그런데 단수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닙니다. 결국 새로나온 8단보다 기술이 탄탄하고 성능 검증이된 6단이 내구성 면에서 훨씬 낫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쌍용은 이 변속기를 잘 만드는 회사에서 사옵니다. 튼튼하기로 유명한 도요타의 자회사 아이신이라는 회사입니다. 아이신은 볼보와 포르쉐, 렉서스와 같은 기업에 납품을 하는 기업입니다.

 

이러한 장점들을 가진 쌍용의 토레스가 반드시 날아올라서 현대기아와 경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도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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