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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11

폴란드 1단계 원전 사업자 미국 업체, 한수원 고배 폴란드의 1단계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자에 미국 업체 웨스팅하우스가 선정됐습니다. 이번 폴란드의 원전 규모는 57조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사업 수주를 놓고 경쟁을 벌여온 한국수력원자력은 일단 고배를 마셨습니다. (뭔가 찜찜한 이 기분) 폴란드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28일 트위터에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및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과 회담 뒤 우리의 원전 프로젝트에 안전한 웨스팅하우스 기술을 이용하기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랜홈 장관도 "폴란드 총리가 미국 정부와 웨스팅하우스를 약 57조원 규모 원전 건설 1단계 사업자로 선정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장관은 "대서양 동맹이 우리의 에너지 공급을 다변화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며 에너지를 무기화하는 것에 대항하는 데에.. 2022. 10. 29.
FA-50 '미국 AESA레이더 + 암람' 탑재한다 한국의 FA-50이 동급 중 세계 최강 전투기로 업그레이드됩니다. 미국제 AESA 레이더와 중거리 공대공미사일인 AIM-120C(암람 미사일)이 탑재되기 때문인데요. 이 두가지는 FA-50의 오랜 숙원이었으며 이로써 FA-50은 2025년쯤 4.5세대 전투기로 재탄생하게됩니다. 미국산 레이더로의 교체가 확정된 지금 레이시온과 노스럽 그루먼이 경합중입니다. 레이시온은 '팬텀 스트라이크', 노스럽 그루먼은 'AN/APG-83'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팬텀 스트라이크'는 빠른 시일내에 FA-50에 장착할 수 있는 반면, 'AN/APG-83'은 'AN/APG-83'에 적용하려면 크기를 줄여야 하는 등의 재설계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한편 얼마전 일산에서 개막된 '디펜스 코리아 2022'방산전시회에는 레.. 2022. 9. 23.
폴란드, FA-50 48대 4조원 규모 구매 확정 국방력 강화에 연일 힘을 쏟고있는 폴란드가 한국의 FA-50 전투기 48대 구매를위해 16일 한국과 4조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폴란드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16일 폴란드 중부 야노브의 군사기지와 공항에서 열린 서명식에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서명은 마리우스 블라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 및 한국 관리들이 진행했습니다. 48대의 전투기 계약에 따르는 가운데 내년 하반기 12대가 조기 인도될 것이며 나머지 38대는 폴란드가 지정한 전투 및 기술 기능을 갖춰 2025년에서 2028년 사이에 인도됩니다. 현재 폴란드 국방부에 따르면 해당 전투기들은 현재 폴란드 공군이 운용하고 있는 미국의 F-16 전투기와 앞으로 48대를 도입할 예정인 F-35A 전투기와 높은 호환성을 지니고.. 2022. 9. 16.
한화디펜스, 폴란드 방산전시회 참가 | K9 자주포, 레드백 한화디펜스가 6일부터 9일까지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 방산 전시회에서 미래 전략 무기들을 선보입니다. 한화디펜스는 K9 자주포와 K10 탄약운반장갑차,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 비호-2 차륜형 대공방어체계 등 첨단 무기들을 전시합니다. 한편 지난달 폴란드와 1차 수출 본계약을 체결한 직후 개최되는 전시회이기에 양국의 2차 본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한화디펜스는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 PGZ사와 K9 자주포의 현지 생산과 후속지원을 비롯해 향후 레드백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와 다연장로켓 공동개발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레드백은 작년 호주군이 주관한 최종 평가에서 방호력과 기동성, 화력 등 압도적인 성능을 입증한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입니다.. 2022.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