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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 '미국 AESA레이더 + 암람' 탑재한다

by 하린세상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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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FA-50이 동급 중 세계 최강 전투기로 업그레이드됩니다. 미국제 AESA 레이더와 중거리 공대공미사일인 AIM-120C(암람 미사일)이 탑재되기 때문인데요. 이 두가지는 FA-50의 오랜 숙원이었으며 이로써 FA-50은 2025년쯤 4.5세대 전투기로 재탄생하게됩니다.

 

 

미국산 레이더로의 교체가 확정된 지금 레이시온과 노스럽 그루먼이 경합중입니다. 레이시온은 '팬텀 스트라이크', 노스럽 그루먼은 'AN/APG-83'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팬텀 스트라이크'는 빠른 시일내에 FA-50에 장착할 수 있는 반면, 'AN/APG-83'은 'AN/APG-83'에 적용하려면 크기를 줄여야 하는 등의 재설계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한편 얼마전 일산에서 개막된 '디펜스 코리아 2022'방산전시회에는 레이시온의 부스가 마련돼 '팬텀 스트라이크'를 선보였습니다.

 

 

공대공미사일

현재 탑재된 레이시온사의 AIM-9 사이드와인더 대신 레이시온의 AIM-120C-7 암람으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미사일의 사거리는 약 80~100km로 그 능력이 수직 향상되는 것입니다.

 

 

미사일의 능력 향상과 더불어 레이더와의 연동도 가능해져 이번 폴란드로의 48대 수출에 결정적인 이유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실을 들은 슬로바키아 국방장관 등은 전세기를 타고 방한해 KAI 등 방산 업체를 방문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폴란드는 FA-50 48대 중 36대를 이번 개량형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마지막 협상이 진행중인 말레이시아 역시 개량형의 성능을 요구해왔기에 개량형을 36대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밝혀졌으며 필리핀도 FA-50 개량형을 12대 추가 구입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줄평)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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