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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FA-50 48대 4조원 규모 구매 확정

by 하린세상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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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력 강화에 연일 힘을 쏟고있는 폴란드가 한국의 FA-50 전투기 48대 구매를위해 16일 한국과 4조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폴란드 안제이 두다 대통령과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16일 폴란드 중부 야노브의 군사기지와 공항에서 열린 서명식에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서명은 마리우스 블라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 및 한국 관리들이 진행했습니다.

 

 

48대의 전투기 계약에 따르는 가운데 내년 하반기 12대가 조기 인도될 것이며 나머지 38대는 폴란드가 지정한 전투 및 기술 기능을 갖춰 2025년에서 2028년 사이에 인도됩니다.

 

 

현재 폴란드 국방부에 따르면 해당 전투기들은 현재 폴란드 공군이 운용하고 있는 미국의 F-16 전투기와 앞으로 48대를 도입할 예정인 F-35A 전투기와 높은 호환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에 폴란드가 진행한 파이팅 팰컨 전투기 구매 2건은 폴란드가 지난달 약 8조원 규모의 한국 탱크와 곡사포 무기 인수를 체결한 계약에 이은 것이었습니다.

 

한편 폴란드의 FA-50 거래에는 비행기를 수리할 수 있는 유지 보수를 위한 기술 일부의 훈련, 물류 및 이전이 포함되며 폴란드는 이번 계약이 최근 몇 년 동안의 폴란드에서 가장 중요하고 큰 국방 거래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비해 군사력 증강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7개월 동안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폴란드는 지금까지 우크라이나에 군사 장비를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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