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 호날두는 걱정할 필요 없다.” 75세 노장인 전 토트넘 감독 해리 레드냅이 영국의 ‘더선’을 통해 호날두를 옹호했다.

그는 “고참 중 한 명이 행복해하지 않을 때 드레싱룸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는 내 경험으로도 잘 안다. 하지만 호날두가 남는다면 어떤 문제도 없을 것”이라며 “그는 여전히 훈련하고, 늘 그랬던대로 가장 늦게 퇴근할 것이다. 이것이 오늘의 그를 만든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레드냅 감독은 “아마도 호날두는 스페인 팀이나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팀들이 그를 원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느끼는 바로는 그는 현재 갈 곳이 없다. 따라서 호날두는 맨유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즌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만이 호날두보다 더 많은 골을 넣은 사실을 상기해야한다면서도 그는 여전히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호날두는 앞서 이적을 요구하며 ‘가족 문제’를 내세워 호주와 태국으로 이어졌던 프리시즌 투어에 나서지 않았습니다.
프리 시즌 마지막 친선경기였던 라요 바예카노전에 출전했지만 경기가 끝나기도전에 그라운드를 떠나 에릭 텐 하흐 감독을 화나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호날두는 브라이턴전을 앞두고 자신의 sns에 ‘준비됐다’라는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이어 레드냅 감독은 “맨유는 이번 시즌 다른 훌륭한 선수들도 영입했다. 한 가지 확실한 점이 있다면 맨유가 지난 시즌보다 나아질 것이라는 점이다. 더 안좋아질 수 없고 탑4 이상의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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