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3 G20 외교장관회의 열린다 | 미국, 중국, 러시아 무슨 얘기할까 현재 국제정세는 어느 역사와 비교할 수 없을만큼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지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시 시작된 미중 갈등을 시작으로 현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이어지며 전례없는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이런 혼란한 상황속에 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주요 20개국 G20 외교장관회의가 열립니다. 이 회의가 주목받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1월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담의 전초전이기도 하며, 우크라이나 사태를 일으킨 러시아의 첨석, 그리고 한미일중러의 외교장관이 한자리에 모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박진 외교부 장관도 회의 참석을 위해 지난 5일 출국했습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번 나토 회의에서처럼 협력국들과의 관계 강화와 식량, 안보 등이 주된 논제가될 전망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 2022. 7. 6. 김건희 여사로 살펴보는 영부인 역할 이번 나토 정상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윤석열 대통령만큼 주목받은 사람이 있죠. 바로 영부인 김건희 여사입니다. 대선 전부터 수많은 말들로 이목을 끌었던 김건희 여사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팬클럽이 생기는 놀라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득 영부인은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라는 궁금중이 생겼습니다. 분명히 중요한 사람은 맞지만 직업이라고 부르기에도 살짝 애매한 위치인것은 맞습니다. 특히 요즘 선진국들의 영부인들은 본업을 이어가며 그 역할의 경계가 더욱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외국의 영부인 모습을 살펴봤을때 그 역할이 가장 두드러지는 국가는 프랑스와 미국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프랑스는 영부인의 활동을 상당히 투명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국가 원수의 배우자인 영부인과 관련된 운영 비용.. 2022. 7. 2. G7 석탄연료 폐지 첫 합의 G7이 석탄연료 사용의 단계적 폐지에 처음으로 합의했습니다. 2035년까지 전력 부문에서 탄소배출을 종료하고 2030년까지 친환경 차량 비율 확대를 통해 교통부문에 있어 탈탄소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시점을 결정하는 것은 미국과 일본의 반대로 실패했습니다. 한편 G7 환경 에너지 장관들은 독일 베를린에서 관련 회의를 마치고 이같은 공동성명을 밝혔습니다. 당초 G7 회원국들은 2030년까지 석탄발전소 폐쇄 등 석탄 연료 사용 폐지 방안을 추진했지만 최종 성명에는 시점이 제외됐습니다. 대표적인 화석연료인 석탄은 온실가스의 5분의 1을 배출하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입니다. 프랑스와 영국, 이탈리아는 수년 내 석탄 연료 사용을 폐지하기로 했고 캐나다와 독일은 2030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 2022.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