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린세상입니다!
우리가 매달 내야하는 돈 중 꽤 큰 부담이 되는 돈이 있습니다. 바로 관리비 인데요. 그런데 이 관리비에도 우리가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이 있다는 사실! 알고계셨나요?
어떤 분은 2년간 총 72만원을 받았다고 하고 어떤 분은 수백만원을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이 돈,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는 것일까요?
사실 관리비 같은 경우는 내야하니까 그냥 매달 필수적으로 내는데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관리비가 왜 이렇게 많이 나오지?" 그런데 이게 맞는건지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그냥 내는 것이죠.
그런데 네이버에 아파트 관리비 조회를 검색하면 '공동주택 관리 정보 시스템' 홈페이지가 있는데 여기서 내가 사는 아파트를 검색만하면 다른 아파트의 관리비와 비교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 아파트의 관리비 수준이 어디인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조회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제 관리비를 낸다면 꼭 받아야 하는 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 입니다. 들어보신 분들도 계실거고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은 아파트의 노후화에 따라 수리에 사용되어지는 비용을 말합니다. 그 금액은 아파트별로 몇천원에서 2만원대까지 나오기도 하는데 어떤 아파트는 5만원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금액은 만약 전,월세로 거주한다면 집주인께서 내야하는 금액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는게 불가능하죠. 그래서 전,월세 계약이 끝나고 이사를 갈때 이 장기수선충당금을 집주인께 모두 돌려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리신 분들이나 이 금액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 중 받지 못하시는 분들고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돌려받은 금액이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에 이릅니다. 그리고 관리사무실을 통해서 장기수선충당금 납부확인서를 발급해달라고 하면 발급증도 줍니다. 그러면 거주했던 기간 동안 납부한 총 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나중에 납부확인서를 통해 집주인에게 돌려 받으시면 되고 해당 내용을 부동산을 통해 전달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아파트 관리비 예치금 입니다. 이건 주택 매매를 하는 분들께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아파트 관리비 예치금이란 말 그대로 미리 내는 관리비인데요. 새 아파트에 처음 입주한 첫 달에는 활용할 관리비가 없으니 일단 예치금으로 미리 내는 겁니다. 이 금액이 보통 평균 30~40만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예치금을 집을 팔고 이사갈 때 새로 이사오는 사람에게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이런 내용은 보통 부동산에서도 다 알려주지만 한 집에서 오랫동안 거주하는 경우에는 이살갈 때 까먹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관리비를 내고 있는 분들이라면 받을 수 있는 돈 2가지를 살펴봤습니다.
여러분들도 꽤 많은 돈이 쌓여있을 수 있으니 이사가실 때 꼭 돌려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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