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2 병영생활관 예산, 대통령실 이전에 사용? 현재 용산 대통령실의 이전 비용이 이전과 다르게 계속 늘어나면서 관련 예산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군 장병들의 병영생활관을 개선하기 위해 배정됐던 예산이 대통령실 이전 예산으로 바뀐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윤 대통령은 국군 장병들의 처우 개선을 강조했습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병영환경을 마련하는 데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병영 환경 개선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예산. 장병 생활관 신축 설계 등에 편성된 예산의 일부가 용산 대통령실 이전을 위해 용도로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방부의 예산 관련 문서를 살펴보면, 대통령실 이전으로 나뉘어진 국방부 시설들을 다시 통합해야 한다며 처음에 다른 목적들로.. 2022. 10. 1. 한미정상 '케미' 쌓으며 "자유민주주의 대화" 용산 청사에서 21일 열린 소인수 회담은 원래 30분이 예고됐습니다. 하지만 두 양국 정상은 실제 72분간의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예정된 시간보다 두 배 이상 긴 시간이었습니다. 따라서 꽤나 심각한 얘기가 오간 것 아니냐는 예측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의문은 22일에 풀렸습니다. 소인수 정상회담이 예상보다 길어진 이유에 대해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자유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대화가 길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얘기를 폭포수처럼 쏟아낸 시간이었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은 어떻게 자신이 대선 출마를 하게 됐는지 개인적인 사연을 넣어 말했고 이에 윤석열 대통령도 27년 검찰에 있다가 '자유민주주의 위기에 출마를 결심했다'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날 .. 2022.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