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탐사선1 다누리 궤적 수정 성공 기동 문제없다 한국의 첫 달 탐사 궤도선인 '다누리'의 첫번째 궤적 수정이 문제없이 이뤄졌습니다. 다누리는 7일 오전 10시쯤 궤적 수정을 수행했습니다. 지상의 명령을 받은 다누리는 목표했던대로 움직였습니다. 항우연(한국 항공 우주연구원)은 여주 심우주 안테나를 포함해 총 4개의 시설을 교대로 다누리와의 교신을 수행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국 나사에서 운용하는 스페인 마드리드, 로스앤젤레스 골드스톤에서 운용 중인 심우주 안테나가 적용됩니다. 다누리는 지난 4일 기준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캐너배럴 우주군기지에서 스페이스X 로켓 '팰컨9-5500'에 실려 발사됐습니다. 발사 40분 15초 후 다누리는 약 703km 고도에서 초속 10.15km로 발사체와 분리됐으며 지상을 떠난지 약 60여분 후 달을 향한 궤적.. 2022.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