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부총리1 사회부총리 박순애 장관 사퇴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인 박순애 장관이 자진 사퇴했습니다. 자진 사퇴이긴 합니다만 만 5세 입학 추진 등 다소 일방적인 정책 발표로 불거진 논란 등으로 사실상 경질된 것입니다. 따라서 박순애 사회부총리는 윤석열 정부에서 중도하차한 첫 번째 장관이 되었습니다. 박 부총리는 오늘(8일) 오후 5시 반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에 박 부총리는 교육이 가진 혜택을 국민께 돌리고 싶은 마음으로 일했지만 많이 부족했다며, 학제 개편 등 모든 논란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으며,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 부총리는 논문 표절 등의 여러 논란에도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고 장관에 임명되어 이후 반도체 인력 양성안 등을 시작으로 윤 정부의 인재양성 정책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공개.. 2022.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