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원전1 한전, 사우디 6억 달러 수주 한전(한국전력)이 사우디의 국영 석유 회사인 아람코에서 발주한 자푸라 천연가스전 열병합발전소 개발 사업을 따냈습니다. 수주 규모는 최대 6억 달러 한화로 약 8000억 원으로 한전으로서는 첫번째 해외 열병합발전소 수주 입니다. 이번 사업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 동쪽 400km에 있는 자푸라 천연가스전에 2025년까지 320MW의 전기 용량, 315톤/hr 증기 용량의 열병합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것입니다. 이번 개발 사업의 총규모는 최대 6억 달러로 추산됩니다. 최초 입찰 당시인 2020년만 해도 계약 규모는 4억 5000만 달러였지만 코로나 사태로 취소됐다가 작년에 재개되는 과정에서 사업비용이 커졌습니다. 또한 완공 이후 운영까지 한전이 담당하는 만큼 한전이 이번 열병합발전소 개발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2022.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