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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2

사우디 12조 원전 수주, 한국 러시아 2파전 오는 11월을 전후로 한국·사우디 정상회담을 개최함에 따라 한국의 사우디 원전 수주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2030년까지 해외 원전 10기 수출을 국정과제로 내세운 윤석열 대통령과 12조원 원전 사업을 본격 시작한 사우디의 빈살만 왕세자 간 만남이기 때문입니다. 앞서 10일 정부와 외교가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빈살만 왕세자의 정상회담에선 양국 간 원전 협력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사우디 원전 수출을 준비해온 정부로서는 이번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사우디 원전 수주를 성사시키는데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원전 업계에서는 사우디 원전 사업에서는 한국과 러시아가 우위에 있는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프랑스는 가격이 상당히 높고, 중국은 사막 지형에 원전을 건설해.. 2022. 8. 16.
바이든 사우디 갔지만 추가 증산 '약속 없었다' 먼저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빈 살만 왕세자가 오랜 기간의 침묵을 깨고 결국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 만남이 있기 전까지는 바이든 대통령이 원유 증산을 위해 사우디를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만남 이후인 지금도 원유 증산에 관련한 뚜렷한 성과는 없는듯 보입니다. 그렇다면 양국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먼저 이스라엘 방문을 마친뒤 15일 사우디의 알 사람 왕궁에 도착했습니다. 왕궁에 도착한 바이든 대통령은 전용 차량에서 내린 직후 빈 살만 왕세자와 악수가 아닌 주먹 인사를 했습니다. 이후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에 이어 빈 살만 왕세자와 실무회의를 이어갔습니다. 악수가 아닌 주먹인사를 한것이 논란이되자, 백악관은 코로나의 급증으로 악수를 자제했다고 알.. 2022.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