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1 벨라루스 인권운동가, 노벨평화상 수상 2022년 노벨평화상은 벨라루스의 인권 운동가와 러시아, 우크라이나 시민단체 2곳이 수상했습니다. 올해 노벨평화상은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한 나라의 단체와 출신 인물이 수상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비알리아츠키는 유럽에서의 마지막 독재자로 불리는 알레산드로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철권 통치에 맞서 인권운동가로 활동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7월부터 감금된 상태인데요. 벨라루스는 현재 대표적인 친러시아 세력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러시아의 편을 들어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비알리아츠키와 함께 수상한 단체는,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인권단체인 메모리알입니다. 메모리알은 러시아의 정치적 탄압을 연구와 기록을했고 우크라이나와 카자흐스탄, 라.. 2022.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