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5 한전 적자 채우려면 가구당 월 8만원 이상 불가피 한전이 겪고있는 적자를 해소하려면 가구당 평균 전기요금을 8만원 이상 인상해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kWh당 260원 이상 올려야 하는 수준인데 현재 분기마다 최대 5원까지밖에 못올리고 있습니다. 한편 kWh당 260원을 올려한다는 것은 앞으로 한전이 35조 4천억원의 적자를 낸다는 가정하에 책정된 것입니다. 앞서 한전의 4분기 전력판매량은 13만 5천876GWh로 추정됩니다. 이에 4인 가구 기준이 보통 월평균 전력사용량인 307kWh를 사용하는데 여기서 kWh당 261원이 오르게되면 8만원의 인상이 불가피해지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한 4인 가구의 9월 전기요금이 10만원이었다고 가정하면 앞으로 10~12월에는 월 18만원씩을 부담해야지만 한전의 적자가 회복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앞서 언급했.. 2022. 9. 21. 한전, 사우디 6억 달러 수주 한전(한국전력)이 사우디의 국영 석유 회사인 아람코에서 발주한 자푸라 천연가스전 열병합발전소 개발 사업을 따냈습니다. 수주 규모는 최대 6억 달러 한화로 약 8000억 원으로 한전으로서는 첫번째 해외 열병합발전소 수주 입니다. 이번 사업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 동쪽 400km에 있는 자푸라 천연가스전에 2025년까지 320MW의 전기 용량, 315톤/hr 증기 용량의 열병합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것입니다. 이번 개발 사업의 총규모는 최대 6억 달러로 추산됩니다. 최초 입찰 당시인 2020년만 해도 계약 규모는 4억 5000만 달러였지만 코로나 사태로 취소됐다가 작년에 재개되는 과정에서 사업비용이 커졌습니다. 또한 완공 이후 운영까지 한전이 담당하는 만큼 한전이 이번 열병합발전소 개발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은.. 2022. 8. 18. 영구채의 장단점에대해 알아보자 영구채란, 만기가 없거나 만기가 존재하더라도 회사가 만기를 연장할 수 있는 기업들이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당초 영구채는 대부분 은행만이 발행해왔는데, 현재는 은행뿐만 아니라 일반기업들도 영구채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 영구채 발행 이유 및 장점 기업들이 영구채를 발행하는 이유는 자금을 조달하면서도 경영권을 방어할 수 있으며, 이자가 비용으로 작용해 법인세를 줄일 수 있으며, 자기자본비율을 높일 수 있는 등 여러 장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구채를 발행해주는 채권사에도 장점이 있는데요. 영구사채권자는 다른 상품들보다 더 높은 금리를 영구채를 통해 누릴 수 있어 장점으로 작용됩니다. 심지어 현재는 영구채가 회사들에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작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법률에 따르면 기업들은 영구채 발행이 불.. 2022. 8. 4. 휘발유값 2200원 돌파 & 7월부터 전기요금 인상 서울 평균 휘발유값은 리터당 2200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가격은 평균이기 때문에 현재 3천 원이 넘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유류세를 최대로 30% 내리고, 최근 국제유가가 떨어졌는데도, 주유소에 가 보면 계속 오르기만 합니다. 오늘 27일 서울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204원을 뚫었고, 경윳값 역시 2224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운전자들은 치솟는 기름값에 주유소에 갈때마다 한숨을 내쉽니다. 원래 기름을 넣으면 4, 5일 탔는데 요즘은 이틀에 한 번꼴로 주유를 하는데 일하러 이동해야되기 때문에 운전량을 줄일 수 없다고 하소연합니다. 그리고 차를 구매할때 연비를 생각해사 경유차를 뽑은 시민들은 뽑자마자 경윳값이 치솟아 후회하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경제 침체 전망에 한때 배럴당 1.. 2022. 6. 2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