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 임영웅에..."방관자적 태도, 시민적 기초 소양 부족" 지난 9일 방송된 '매불쇼'에 출연한 김갑수는 연예인들의 정치적 발언과 관련해 "구미에서는 선도적 반응을 보인 사람은 연예인이다. 우리나라는 말도 못 하는 사람들이 됐다. 연예인, 엔터 사람들도 이제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김갑수는 "윤석열 대통령 체제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순 있으나 계엄령 발동에 대해 태도를 유보하는 것은 '집단학살이 벌어진다면 그럴 수 있지 않나요'와 같은 것이다. 옳고 그름의 선택이 따라야 하는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임영웅의 '제가 정치인인가요. 왜 관심을 가져야 돼요'라는 발언에 대해 "이런 태도는 시민적 기초 소양이 부족한 모습"이라며 "이런 건 문제 삼을 수도 비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못하고 발언하지 못한다.. 2024. 12. 10. 이전 1 다음